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 퍼시픽 (문단 편집) == 명대사 == > 유진: "도대체 왜 항복을 안 할까?..."(Why don't they just surrender?) > 버기: "쪽바리니까... 한놈 한놈 죽이는 수밖에 없어... '''씨발 쥐새끼들...'''"(Because they're Japs... We're gonna have to root' em out one by one... '''Fucking rats...''') 벙커에 있는 일본군들을 전멸 시키고 나서 유진이 푸념같이 내뱉은 말. 굳이 죽음으로 가야 할 필요까지 있는지 의문을 가지고, [[컬쳐 쇼크]]를 먹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레키: '''"내가 죽을까봐 지금 날 차는 거야?"(You dumping me cause you think I'm gonna get killed?)''' 멜버른에서 사귄 여자, 스텔라에게 두 번 다시 돌아오지 말라는 소리를 들은 후에 레키가 뱉은 대사. [[과달카날 전투]]에서 살아남은 후에도 여전히 [[죽음]]에 대한 막연한 공포를 가지고 있는 레키의 심정을 알 수 있다. > 유진: '''"함정일 수도 있어"(might be a trap)''' [[오키나와 전투]]를 치르면서 일본군에 대한 혐오와 공포가 극도에 다다른 유진이 민가의 폐허에 포격을 요청하여 집이 포격을 받은 뒤, 폐허에서 아기 울음 소리가 들리자 동료인 스내푸의 눈치를 보다 확인하길 꺼리며 던진 대사이다. 섬세하고 올곧은 청년이었던 그가 전쟁을 겪으면서 변했음을 단적으로 알 수 있는 장면이다. 사실 아이는 함정 따위가 아니라 죽은 부모 옆에서 울고 있었으며, 생존자는 아이와 죽기 직전의 여인 한 명 뿐이었다. 여인은 말도 통하지 않는 유진의 총구를 직접 자기 머리에 갖다대며 쏴죽여달라고 고통스러운 부탁을 했지만 유진은 총을 치우고 여인을 감싸안고 임종을 지켜준다. > 스내푸: '''"신참들 땀 흘리는 거 보는 게 좋아"(I like to watch new guy's sweat)''' 빌 레이든, 유진과 오스왈트에게 드럼통 닦는 노가다를 시키면서 옆에서 탱자탱자 놀며 약올리는 스내푸.[* 탱자탱자 논 댓가는 [[펠렐리우 전투]]에서 식수부족으로 치룬다.] 이때만 해도 그는 텃세가 심했다. 일부 팬들은 스내푸를 연기한 라미 사이드 말렉의 다소 멍때리는듯한 표정연기 때문에 극중 스내푸 역시 전쟁을 겪으면서 조금 맛이 간 인물로 생각하기도 한다.[* 실제로 후반부 오키나와에서는 스내푸도 정신이 무너져 [[멘붕]]하는 장면이 나온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때 그를 진정시키는 사람은 후임인 유진이었다.] > 존 바실론: '''"쪽바리들은, 일본군은 너만 죽일 수 있다면 자기가 다치거나 죽는 것엔 관심이 없다. 그들을 뭐라 부르든 상관없지만 너와 네 전우를 죽이고자 하는 그들의 욕망을 절대 우습게 알면 안된다. 알았나?"(Japs, the Japanese soldier doesn't care if he gets hurt or killed, as long as he kills you. Now you can call them whatever you want but never, ever, fail to respect their desire to put you and your buddies into an early grave. IS THAT CLEAR?)''' 5사단을 교육하던 [[존 바실론]]이 훈련병들에게 한 말. 위에 나온 것처럼 일본군이 우수하다기 보다는 '적을 우습게 여기지 말고 항상 최선을 다해라'에 가깝다. > 할데인: '''"걸을 수 있을 때 뛰려 하지 말고, 서 있을 수 있을 때 걸으려 말고, 앉을 수 있을 때 서있지 말고, 누울 수 있을 때 앉아있지 말며, 잠들 수 있을 때 누워 있지만 말라. 깨끗한 물도 그냥 지나치면 안 되지."(Never run when you can walk. Never walk when you can stand. Never stand when you can sit down. Never sit down when you can lie down. Never lie down when you can sleep, and never pass a supply of clean water)''' > 할데인: '''"우리도 무서웠어. 우리 모두. 누구든간에 여기서 무섭지 않았던 사람은 거짓말쟁이거나 죽은 사람이야"'''("We're all afraid. All of us. A man who isn't scared out here is either a liar or dead.") 유진이 펠렐리우 전투 당시 비행장을 건넜던 경험이 평생 했던 경험중 가장 무서웠던 경험이라고 하자. > 러너: '''"걔들은 존나 용감하거나, 아님 존나 병신이겠지."(They're either incredibly brave or incredibly stupid.)''' > 레키: '''"아니면 그냥 정말 우릴 존나 증오하거나..."(Or just really fucking hate us.)''' 의미없는 [[반자이 어택]]으로 산처럼 쌓인 [[일본인]] 병사들의 시체를 보며. > 레키: '''"아무나 그냥 나 좀 죽여줘!"(Please, somebody just be a good man and fucking shoot me!)''' 글로세스터의 정글에서 끊임없는 비와 우울한 환경 때문에 신경쇠약이 온 레키. 그는 결국 페부부에 가서도 실금 증세로 병원에 가게 된다. > 깁슨: '''"레키 너는 빨리 간단하게 끝났으면 좋겠어... 쪽바리 저격수라도 만나면 2분만에 끝날거야... 나처럼 되지 말고..."(I hope it's quick and easy for you, Leckie. A Jap sniper, maybe. Get nailed in the first two minutes. No worries about ending up like me.)''' 정글에서 함께 지옥을 경험하며 싸웠던 깁슨을 정신병동 독방에서 만났다가 자신의 담배를 건네주고 야전으로 돌아갈려는 레키에게 깁슨이 '''행운을 빌어주는 장면.''' 깁슨은 앞서 4화의 초반 장면에서 쓰러진 일본군을 목졸라 죽이고는 레키를 보면서 섬뜩하게 실실 웃기도 했고, 정신병동의 해군 중사 러디거의 말에 따르면 집에 가고 싶어서[* 집에 가려했다는 말을 듣고 레키는 '''"그건 미친게 아니잖습니까."'''라고 되묻는다.] 비행기를 훔쳐 타려 했으며(...) 실패하자 자살을 시도하다 결국 정신병동 독방에 갇혔다. 이 대사의 바로 전 대사에서 깁슨은 일본군의 비행장 공습에서 살아남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깁슨은 그때 넘어진 자신의 위로 한 사람이 마지막 숨을 내쉬며 기도하는 심장박동소리를 느껴야 했다. 그때의 느낌을 얘기하던 깁슨은 눈물지으면서 '''"어찌나 부럽던지..."'''라는 말로 대신했다. 레키가 주인공인 더 퍼시픽 전반부에서도 가히 가장 비참한 장면으로 회자된다. 영혼이 망가진 깁슨의 모습과 깁슨을 마지막으로 바라보는 레키의 처절한 연민의 눈빛에 수많은 팬들이 눈물지었다고. > 러디거: '''"내 전쟁은 이거밖에 안 돼. 참 운이 좋지"''' 정신병동에서 난동을 부리던 환자를 진정시킨 뒤 코피를 닦으며 레키에게 한 말. > 레나: '''"다른 남자들이랑 똑같아요. 그저 장소만 좀 더 좋을 뿐이죠."''' 과달카날에서의 활약으로 [[전쟁 영웅]]으로 귀환해 완전 인기남이 된 존 바실론에게 레나가 퇴짜를 놓으면서 한 말. 바실론은 그 자리에서 [[데꿀멍]]. 8회 중초반에 걸쳐 존 바실론이 레나에게 미친듯이 개털리는 [[츤데레]]의 백미를 감상할 수 있다. > 유진: '''"나도 쪽바리 금니나 좀 캘까 해서."(Gonna bag myself some Jap gold)''' 할데인의 전사 후 유진의 [[흑화]] 진행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펠렐리우 전투에서 할데인은 유진의 정신적인 지주 비슷한 역할을 수행한다. 첫 상륙 때부터 유진은 할데인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후 할데인이 일본인 저격수에게 죽임을 당하자 완전히 흑화해버린다.] 이를 본 스내푸는 세균에 감염된다느니 하며 유진을 막는다. 정작 그 스내푸는 금니를 빼거나 하는 일은 대수롭지 않게 하지만, 유진의 인간성이 무너지는 것을 두고 보지 못했다. 실제론 일본군 벙커 처리 이후 다음날 이동하다가 앞서 간 미군에 의해 처리된 일본군 병사들의 시체를 보고 금니를 기념품으로 챙기고자 했으나 캐스웰이라는 친한 의무병이 세균이 있다고 말해 못하게 했다고 한다. 유진 슬래지 본인은 전후에야 캐스웰이 자신의 마지막 인간성을 버리지 않도록 한것이란걸 알았다고 한다 > 유진: '''"난 항복 안 했으면 좋겠어. 마지막 한놈까지 다 죽여버릴 수 있게."(I hope they don't... I hope we get to kill every last one of them)''' [[오키나와 전투]]에 투입된 보충병 햄(Hamm)이 광적인 일본군들의 성향에 치를 떨며 "왜 항복하지 않냐?"며 괴로워할 때, 유진이 건조하게 뱉은 말. 초반에는 일본군들을 죽이기 극도로 꺼리고 '''전쟁 자체에 의구심을 던진 유진이''' 정신이 붕괴해버려 전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음을 직설적으로 보여주는 대사. > 유진: '''"우린 쪽바리를 죽이러 왔죠? 그러라고 불려온거 아닙니까? 근데 무슨 무기로 죽이든 그게 도대체 뭔 상관입니까? 만약 그 총이 없었다면 맨손으로도 찢어 죽였을 겁니다."(We're all sent here to kill Japs, weren't we? So what the hell difference does it make what weapon we use? I'd use my goddamn hands if I had to.)''' 반자이 어택 후 쓰러졌다가 기어오는 일본군을 권총으로 쏴죽인 유진한테 소위가 사격 중지 지시 후에도 보조무장[* 아버지가 군사우편으로 보낸 45구경 리볼버다. 즉, 지급받은 제식 무기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소지한 무기라는 것.]을 쓴다고 뭐라고 하자... > 스내푸: '''"내 눈 좀 봐, 노래? 빨리 좀 봐줘봐, 너희 아버지 의사잖아."(Look at ma eyes...are they yellow? Come on, yo old man's a doctor)''' [[펠렐리우 전투]] 종료 후 의욕을 잃고 우울증에 빠진 유진을 나름의 방식으로 달래는 스내푸. 근데 유진은 귀찮게 좀 하지 말라고 짜증낸다. > 할데인: '''"맘에 두지 말게. 어떤 것도 맘에 두면 안 된다네."(You can't dwell on it. Can't dwell any of it)''' 동료의 부상 때문에 힘이 빠져 있는 유진을 달래며. > 레키: '''"텐트 밖에 서 있는데요, 중위님."(I'm not in your tent, sir.)''' 중위가 레키의 전리품인 [[남부 권총|일본군 권총]]을 훔쳐가자 그의 텐트로 가서 따진다. 중위가 시치미를 떼며 텐트에서 나가라고 하자. 사실 문자 그대로 텐트 안에 있지 않았다. 텐트 밖에 서서 비를 맞고 있었기 때문. > 빌 레이든: '''"오우, 캐시! 더!! 더 세게! 더 세게!!!"(OHHH Cathy! Harder!! HARDER!!!)''' 레이든이 토니가 캐시의 사진을 가진걸 보고 놀리며 하는 말이다. > 후시어: '''"가서 그 새끼를 죽여버리든지 아니면 그 입 좀 쳐 싸물어."''' 궁시렁거리는 레키의 입을 한 방에 다물게 한 후시어의 말이다. > 해병대 조리병: '''"고기라고 생각하십시오."(Think of it as meat)''' 과달카날에서 식사 배급을 받을 때, 쌀밥 속에 구더기가 득실거리는 것을 보고 J.P. 모건이 구더기를 들고 어이없는 표정을 하자 한 말.(구더기라기보단 [[쌀벌레|쌀나방 애벌레]]?) 위의 '안 곁들인 쌀밥' 장면이다.[* 당연하지만 방금 조리된 밥에 구더기가 산 채로 기어다닐 수는 없고, 실제로는 로버트 레키의 자서전에 나왔던 일화로, 생쌀을 먹는 도중에 쌀벌레가 나와서 나눴던 대화라고 한다. 더불어 당시 탈취한 식량에는 생선들도 꽤 있었는데, 냄새가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다들 못 먹었다고 한다.] > 헤이니 중사: '''"이 병신 [[쏘가리#s-3|쏘가리]] 새끼야! 씨발 총구를 항상 아래쪽으로 향하지 않으면, 총을 니 똥구멍에 처박아 버릴거다!"'''(You stupid, God Damn, shave tail son of a bitch. You keep your fucking weapon pointed down range or I will shove that fucking piece up your sorry fucking ass." ) [[권총]] 사격연습 중 안전수칙을 어긴 '''소위'''를 보고 빡친 헤이니 '''중사'''가 한 말. 소위가 중대장에게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자[* 정확히는 갈굼을 먹은 직후에는 주눅들어 있었으나 갈굼이 길어지자 문득 "부사관이 장교한테 이래도 되나?"하는 심정으로 중사를 쳐다보다, 중대장을 쳐다본다.] 할데인 曰 '''"나 쳐다보지 말게, 소위. 중사 말이 맞으니깐."(Don't look at me, lieutenant. The gunny's right)''' [youtube(Mu51rszgotI)] 이 소위는 사격을 못했던 게 아니라, 사격이 끝나고 총구를 내려야 하는데 총구를 내리지 않고 옆을 돌아보았다. 심지어 팔을 벌리고 '이거 어쩜?' 하는 포즈를 지었으며, 총구는 옆에 있던 다른 전우를 향하고 있었다. 사격장에서는 사격이 끝나면 항상 총기를 밑으로 내리는 것이 원칙이다. 안전사고의 위험을 봉쇄하기 위함이다. 현대의 미 육군 훈련교관들 역시 이 정도는 아니지만 이런식의 갈굼은 한다. 실제 미 육군 사격훈련때 총구는 항상 사격훈련장을 향해 있어야 하고 사격이 끝났을 경우에는 총구를 내려놓아야 한다. 만약 이를 시행하지 못하거나 하지 않는 훈련병들을 발견하면 그 즉시 갈굼표적이 된다. 당연하게도 총기 부주의로 인한 인명피해가 크니 거기에 대한 주의를 주는 것이다. 그리고 짬 찬 부사관앞에 꽃소위들은 그저 어설픈 애송이란것은 세계 어느 나라건 공통이라는 걸 보여준 명장면이었다. 헤이니 중사는 1차 대전부터 참전한 역전의 용사. 꼬꼬마 쏘위들이 태어나지 않았을 때부터 전장을 굴렀던 베테랑이다. 사실 짬밥도 그렇고 [[하트먼 상사]]의 예를 봐도 Gunnery는 중사보단 상사에 더 가까운 계급이다.[* 실제로 저런 행위를 하다가 진짜 죽거나 죽을뻔 한 사례가 유진 슬레지의 자서전에 수두룩하게 나와 있다. 역시 자서전에서도 기초 수칙 안지킨다고 깐다.] 헤이니의 저 대사를 두고 어떤 자막에서는 '''더 찰진''' 번역이 나왔다. '''"이 멍청한 병신 쌈싸먹을 개새끼 같으니! 한번만 더 엉뚱한 곳에 겨누면 이 총을 소위님 똥구녕에 처박아 드리겠습니다!"''' 처럼 뭐 욕설은 살리되 존댓말로 번역한 자막도 있다. > 유진의 아버지: '''"1차 대전에서 돌아온 참전 용사들을 치료할 때 가장 힘들었던 건 그들의 찢겨진 육신이 아니었단다. 그들의 찢겨진 영혼이었지. 난 어느 날 네 눈에서 그 어떤 불꽃도, 사랑도, 생명도 없어진 모습을 보고 싶진 않구나. 내 가슴이 찢어질 게다."(The worst thing about treating those combat boys from the Great War wasn't that they had had their flesh torn. It was that they had had their souls torn out. I don't want to look in your eyes someday and see no spark, no love, no... life. That would break my heart.)''' 전쟁에 참전하려는 아들 유진이 해병대에 입대하겠다고 고집을 부리자 한 말. 유진의 아버지는 제 1차 세계대전에서 군의관으로 복무했다. > 레키: '''"본선에는 나가보지도 못하셨다니 안타깝네요."''' 갓 [[미국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실전에 나가보지도 못한채 종전을 맞은 육군 소위에게 전쟁은 실전이다 말을 한다. 사실 이건 레키가 열 받을만도 한게, 기껏 태평양 전선에서 고생하다가 돌아왔더니 이 사람이 베라를 뺏어가려고 했다. 정작 5년 후에 그 소위는 높은 확률로 한국전쟁에 참전했을 가능성이 있다. > 유진: '''"쪽바리 죽이는 법을 배웠죠. 제가 꽤나 존나게 잘하는 편이었거든요."(They taught me how to kill Japs, I am pretty damn good at it.)''' 대학 입학서류를 접수하러 갔을때, 접수원이 해병대에서 입학에 도움 될만한 "회계,공학,언론같이 대학 재등록에 도움이 될만한걸 해병대에서 전혀 배운게 없나요?" 라고 묻자 답한 말이다. 전쟁과 군대의 본질이 드러나는 대사다. 그리고 전쟁을 겪기 전 순하고 어리버리했던 소년이 전쟁을 겪으며 변한것이 드러난다. 다만 이건 접수원의 개념없는 질문에 심사가 뒤틀렸다고 볼 수도 있다. > 유진: '''"우리집 개가 죽었어..."''' 고향에서 편지를 받고 슬퍼하며. 전투의 참상에 대해선 항상 농담을 하거나 덤덤하게 얘기하던 스내푸도 정말 침울해하면서 유진을 위로해줬다. 작중에서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실제로 유진은 이 소식을 듣고 눈물까지 흘릴 정도로 매우 슬퍼했다고 한다. > 레키: '''"가장 무서운 것은 인간이야. 우리는 적들을 만났지만 그들에 대해선 아무 것도 배우지 못 했어. 하지만 나 스스로는 몇 가지 배운 바가 있지 . 그건 바로 인간이 같은 인간에게 진정 충격적인 짓을 할 수도 있다는 거야. 이런 것은 신에게 용서받을 수 있을지 몰라도 자기 스스로가 받아들이는 건 전혀 다른 문제야."(most terrible of which is man. We have met the enemy and have learned nothing more about him. I have, however, learned some things about myself. There are things men can do to one another that are sobering to the soul. It is one thing to reconcile these things with God, but another to square it with yourself.)''' 테나루 전투 후 베라에게 쓰는 편지에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